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은하수마을축제는 은하수마을주민연합회가 주최하고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주택관리공단 성서1관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자치 행사다.
이번 축제는 '이웃과 함께 으쓱(ESG) 성장하는 우리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일상 속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부터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이주배경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주민참여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과 연계한 원예 체험, 다문화가정 식습관 개선을 위한 양갱 나눔 및 퀴즈, 이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준비한 차 나눔 등을 통해 세대와 문화적 배경을 넘어선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모범주민 정주연, 이종운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긴 시간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조민정, 오영순 씨와 봉사단체 '두리네', 지역 후원자인 포레스트 헤리티지 조수동 대표, 스테이블모먼트 화원점 박영수 대표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갑수 은하수마을주민연합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은하수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우 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