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양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대전 자양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신규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19일 신동아건설은 지난 17일 열린 대전 자양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자양동 20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공동주택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3200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10월 기업회생절차를 9개월 만에 조기 종결한 뒤 경영 정상화에 나섰으며, 올해 초 설정한 연간 수주 목표 1조원도 달성하게 됐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소규모 정비사업과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안양 비산동 가로주택정비사업(503억원)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구 풍납동 가로주택정비사업(540억원), 부산 범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2500억원) 등을 수주했다.
이번 자양2구역 재개발사업까지 포함하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약 6700억원에 달한다.
자체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달 남양주 진접 공동주택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등 정비사업과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시공 경험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주요 도시의 우량 사업장에도 선별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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