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옥천군 장령산휴양림에서 도·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충북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확산하는 공공부문 AX 정책과 지방정부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행정업무에서 AI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 역량과 정보보안 대응능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AI 패러다임 변화 및 활용 트렌드’를 시작으로 ‘공공 AX에 대응하는 정보보안’, ‘공공부문 AI 활용 우수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최신 기술 흐름과 행정 적용 사례를 함께 살펴봤다.
워크숍에 참여한 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각 기관의 AI 활용 경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발굴과 정보보안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무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 시·군 공무원은 "행정 현장에서 AI 활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와 최신 동향을 배우며 업무에 활용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용한 지사는 "이번 워크숍이 정보화 공무원의 AI 활용과 정보보안 역량을 높이고, 도·시군이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며 "AI를 행정업무에 안전하게 활용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공공부문의 AI 전환이 본격화되는 상황에 맞춰 정보화 담당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도와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AI 행정 우수사례와 정보보안 대응체계를 공유해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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