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BMW 7시리즈'의 국내 판매 예약을 시작한다.
16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온라인 판매 채널 'BMW 샵 온라인'에서 신형 7시리즈 예약을 받는다. 이번 모델은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편의사양 등을 손봤다.
우선 예약 대상은 가솔린 모델인 '740 xDrive'와 순수전기차 'i7 50 xDrive'·'i7 60 xDrive'·'i7 M70 xDrive' 등 4종이다. 가격은 1억6000만원대부터 2억4000만원대까지다.
신형 740 xDrive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400마력을 낸다. 차체 길이는 5395㎜로 기존 7시리즈 특유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 비율을 유지했다.
전기차 i7도 세 가지 사양으로 운영된다. BMW코리아 공식 제원 기준 i7 60 xDrive는 WLTP 기준 1회 충전 최대 727㎞까지 주행할 수 있다. 고성능 모델 i7 M70 xDrive는 최고출력 680마력을 발휘한다.
BMW코리아는 예약 뒤 연내 차량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 보증 기간을 5년 또는 30만㎞까지 늘려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이용하면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도 지급한다.
7시리즈는 BMW의 최상위 세단 라인업이다.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국내 대형 수입 세단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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