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시험관 준비 3년째…죄책감에 내가 너무 밉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시험관 수술을 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신을 준비하면서 서동주가 죄책감을 내려놓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동주는 "요번에 두번 연달아 공난포였다. 선생님이 피검사를 하고 가라 해서 피검사를 하고 2시간을 기다렸다. 결과가 나왔는데 배란이 조금 일찍 된 것 같다고 하더라. 개천절이라 병원이 쉬면서 대체 휴일에 갔는데 배란이 돼 버린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3월부터 거듭난 삶을 살고 있는데 그전까진 제가 잠도 잘 안 자고 매일 커피와 빵을 먹고 몸에 안 좋다는 거 다 먹으며 영양제를 안 먹는 엉망인 삶을 살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내가 왜 그랬을까 죄책감을 갖기 쉽다. 그러나 제가 정신 차리고 있으니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이런 일이 있을 때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또 "시험관을 준비한 지 3년째이고 곧 4년 차가 된다"며 "3년 전에 커피를 끊었으면 임신이 됐을 수도 있다. 죄책감을 가지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너무 밉다. 그렇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고(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4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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