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김영범, 男자유형 50m 21초71 AG 신기록…지유찬도 결승행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영범 황선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영범(오른쪽) 황선우(왼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자 자유형 100m에서 0.04초 차로 금메달을 놓쳤던 김영범이 자유형 50m 예선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김영범의 21.71초 기록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이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지유찬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작성한 종전 대회기록 21초72를 0.01초 앞당겼다.

앞서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에서 47초65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판잔러(중국·47초61)에게 불과 0.04초 뒤져 정상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디펜딩 챔피언' 지유찬도 결승에 합류했다. 지유찬은 예선에서 22초23을 기록해 조 1위이자 전체 3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지유찬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에서 당시 대회신기록인 21초72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21초66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김영범과 지유찬은 이날 오후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김영범이 예선 전체 1위, 지유찬이 3위로 결승에 오르면서 한국은 남자 자유형 50m에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과 동반 메달을 노리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