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반효진, 생일날 '그랜드슬램' 도전…10m 공기소총 결선행

  • 권유나 8위로 결선 진출…나란히 메달 정조준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 출전한 한국 반효진이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 출전한 한국 반효진이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격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반효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 진출했다. 권유나도 결선행 티켓을 손에 쥐며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반효진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결선이자 개인전 본선에서 634.9점을 쏴 중국 왕쯔페이(636.8점)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권유나는 633.3점으로 8위에 오르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갔다. 함께 경기를 치른 조은별(627.6점)은 19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007년 9월 20일생으로 이날 19번째 생일을 맞은 반효진은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하는 '그랜드슬램'을 노린다.


반효진은 2024 파리 올림픽과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결선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한다.

한편 공기소총 10m 단체전에서는 일본에 1.3점 차로 뒤져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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