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정구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복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구는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 모두에 동메달을 수여한다.
한국 대표팀은 세 경기 모두 최종 게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지만 대만에 1-2로 패했다.
제1복식에서는 이수진(옥천군청)-김한설(iM뱅크)이 대만 쉬차오잉-황스위앤에게 4-5로 졌지만, 단식 주자 황정미(NH농협은행)가 장민위를 4-3으로 꺾었다.
원점에서 승부를 벌인 마지막 제2복식에서는 엄예진(문경시청)-김연화(안성시청)가 저우옌전-뤄수팅과 혈투를 벌였지만 4-5로 패하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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