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 베단타, 생산 능력 확대…2천억 루피 이상 투자

사진베단타 그룹 홈펠이지
[사진=베단타 그룹 홈펠이지]

인도의 자원 대기업 베단타 그룹은 전기자동차(EV)용 금속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26 회계연도(25년 4월~26년 3월)까지 생산 능력 확대에 2,100억 루피(약 3,397억 엔) 이상을 투자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한 금속 분야는 EV 배터리의 주요 원재료인 니켈, 차량 경량화에 필요한 알루미늄, 모터와 케이블 등 폭넓은 용도로 사용되는 구리 음극을 비롯해 아연, 합금, 구리, 철강 등이다. 베단타는 인도 국내 유일의 1차 니켈 생산자이자 1차 알루미늄 생산의 최대 기업이기도 하다.

베단타의 아룬 미스라 최고경영자(CEO)는 "EV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차량, 배터리, 충전 인프라를 지탱하는 금속 및 핵심 광물에 대한 접근성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도의 장기적인 전동 모빌리티 추진을 지원하려면 국내 공급망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베단타는 핵심 광물에 대해서도 인도 국내 10개 지역에서 광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5개 지역에서는 이미 탐사를 시작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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