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382억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배당 배경에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요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 지분은 MBK가 60%, 우리은행과 롯데쇼핑이 각각 20%씩 들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경영실적 하락으로 2025년 결산 배당액이 감소함에 따라 주주 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 환원 및 당해년도 예상 실적, 자본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롯데카드의 영업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주주가 대규모 현금배당을 가져가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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