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 위한 협력 강화

  • '아이온2' 글로벌 흥행 위한 양사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글로벌 인프라 등 양사 기술력 활용 협업 분야 확대

왼쪽부터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마승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데브 컵Deb Cupp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백승욱 엔씨 최고사업책임자 CBO 소인섭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최원종 엔씨 IP 얼라이언스 디렉터 풍현섭 엔씨 아이온2 기술 디렉터 사진엔씨
(왼쪽부터)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마승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데브 컵(Deb Cupp)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백승욱 엔씨 최고사업책임자 (CBO), 소인섭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최원종 엔씨 IP 얼라이언스 디렉터, 풍현섭 엔씨 아이온2 기술 디렉터 [사진=엔씨]


엔씨가 오는 10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이온2’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에 대응하고, 기술·운영·마케팅 전반의 협업을 통해 아이온2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온'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 준비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술·운영·마케팅 전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아이온2는 오는 10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엔씨 R&D센터에서 만나 서로의 기술력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엔씨 백승욱 CBO(최고사업책임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글로벌 동시 출시 특성상 예상되는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 구축된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을 함께 가동해 출시 전 성능 검증부터 서비스 이후 신속한 장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이밍 조직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는 등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온2는 엔씨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끌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2025년 11월 국내 출시 후 올해 1분기 1368억원, 2분기 7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버전은 스팀과 퍼플을 통해 자체 서비스되며 북미·남미·유럽·일본에 지역별 서버를 구축하고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양사의 협력은 엔씨의 디지털 업무 환경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엔씨는 전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E5를 도입해 보안과 협업을 아우르는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임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백승욱 엔씨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엔씨의 글로벌 도전을 함께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애저를 선택한 것은 단순한 인프라 결정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엔씨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역량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씨의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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