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지역안전, 민생경제, 시민편의, 생활안정 등 4개 분야 37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작동하는 종합상황실은 3개 분야 11개 반으로 편성되며 하루 25명씩 총 100명의 인력이 투입돼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10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 통행제한 대책도 수립했다.
성묘객을 위해 공원묘원 일대에 95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3개소를 확보했으며 24시간 응급의료기관 2개소를 포함해 병·의원 37개소, 약국 47개소를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와촌면에 살고 있는 성 모씨는 “명절 연휴에 갑자기 아프거나 문 연 약국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있었는데 24시간 응급진료 체계와 지정 약국이 잘 갖춰져 다행”이라며 “성묘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까지 마련해 주니 명절 이동이 한결 수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현장에서 꼼꼼히 챙기겠다"며 "명절 물가 안정과 도로·교통·청소 등 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망 작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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