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노후임대 리모델링 '입주민 안전'까지 챙긴다...공사 동선 분리·작업중지 원칙 강화

  • 시공사·건설사업관리용역사와 안전보건협의체...공정별 위험요인·비상대응체계 집중 점검

  • 공사구역과 주민 이동 동선 철저히 분리...소음·분진·자재 적치 등 생활안전 함께 관리

사진iH
[사진=iH]
인천도시공사(iH)가 입주민이 생활하는 노후공공임대주택에서 진행되는 리모델링 공사의 특성을 반영해 작업구역과 주민 이동 동선을 분리하고, 추락·낙하·화재 등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입주민·근로자 보호를 동시에 추진한다.

11일 iH에 따르면 시설관리처는 지난 10일 ‘2026년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거복지본부와 시공사·건설사업관리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별 안전보건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공정별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하고 위험성평가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건설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낙하·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보고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일반 건설현장과 달리 기존 입주민이 생활하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작업구역과 주민 이동구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자재 적치가 주민의 이동과 생활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현장별 관리계획을 세밀하게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중대한 위험요인이 확인되면 즉시 작업을 멈춘 뒤 필요한 개선조치를 완료한 경우에만 작업을 재개하는 원칙도 재확인했으며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용역사, iH가 현장 정보를 공유하면서 입주민 안전과 작업자 산업재해 예방을 함께 관리하는 협업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iH 시설관리처장은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입주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및 시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는 올해 상반기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공사 차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도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와 현장점검을 이어가면서 참여기관 간 위험정보 공유와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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