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 아바타 '페르소에이아이' 사업 확장…K몬스터그룹과 MOU 

  • AI 아바타 기술력·글로벌 영업·마케팅 역량 결합…국내외 시장 공략

  • 대화형 AI·글로벌 더빙·영상 제작 솔루션…국내외 산업 적용 가속화

  • 올리브영·NTT 협업 이어 K-FAST 등…산업·글로벌 적용 확대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왼쪽과 이지헌 K몬스터그룹 대표가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트소 프트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왼쪽)과 이지헌 K몬스터그룹 대표가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트소 프트]


이스트소프트가 AI 아바타 기반 생성 서비스 '페르소에이아이'의 국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 K몬스터그룹과 협업하고 영업·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신규 고객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산업별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전문기업 K몬스터그룹과 페르소에이아이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페르소에이아이의 AI 기술, 제품 및 브랜드를 기반으로 K몬스터그룹의 판매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스트소프트 서초 본사에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와 이지헌 K몬스터그룹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페르소에이아이 신규 고객 및 사업 기회 발굴 △잠재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고객 요구사항 및 시장 정보 분석·적용 △전시회·세미나·프로모션 참여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페르소에이아이는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AI 아바타 기반 생성 서비스다. 

핵심 서비스는 세 가지다. '페르소 인터랙티브'는 키오스크와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환경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AI 아바타를 제공한다. '페르소 더빙'은 영상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현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스튜디오 페르소'는 AI 아바타가 직접 말하는 형태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교육이나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페르소에이아이는 올리브영, 일본 모빌리티 산업 도입을 위한 NTT 협업 등 국내외 기업 및 정부 사업에 도입되고 있다.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FAST 확산 지원 사업’ 등에도 지원되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아바타 기반 생성 서비스인 페르소에이아이는 소통 환경에서 영상 생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산업에 접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환경과 수요를 파악해 구체적인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페르소에이아이의 글로벌 기반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페르소에이아이는 2024년 5월 글로벌 AI SaaS로 정식 출시한 이후 해외 사업을 확대해왔다. 출시 1년 만인 지난해 5월 누적 가입자 20만명을 넘어섰다. 202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첫 글로벌 기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일본 NTT·니혼교통과 현지 택시에서 실시간 통역·관광 안내 서비스를 실증하는 등 기업 간 거래(B2B) 적용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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