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인전람과 열정마이스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전통주 전문 박람회이자 축제인 '2026 대한민국 백酒대간'을 개최한다.
지난 2024년부터 2년여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소규모 양조장을 발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통주를 지역 관광 및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한국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대표 양조장과 증류소 100여 곳이 참여해 탁주, 청주, 증류주, 와인, 맥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소규모 양조장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유통 바이어 상담장인 '백주사랑방'이 운영되며 전국 양조인과 가양주 제조 개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술 어워드 '제1회 백주대상(大賞)'도 함께 열려 기대를 모은다.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선착순으로 시그니처 시음잔, 대구종로막걸리 시음, 숙취해소제 및 캔커피 등을 증정하는 입·출구 이벤트와 참가업체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 30분까지이고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수성구 중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평소 전통주와 지역 특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국 유명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니 정말 기대된다"며 "시음잔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사전등록을 마치고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람회 주최 관계자는 "2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이번 '2026 대한민국 백酒대간'은 단순한 소비성 축제를 넘어 지역 소규모 양조장들의 실질적인 B2B 판로를 열어주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의 정성이 담긴 우리 술의 매력을 대구에서 깊이 있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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