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전食후]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1%대 상승…7000선 안착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35포인트026 오른 697287로 출발한 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8.35포인트(0.26%) 오른 6972.87로 출발한 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이어가며 7000선에 안착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상승에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2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49포인트(1.50%) 오른 7059.01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장보다 18.35포인트(0.26%) 상승한 6972.87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장중 7000선을 회복한 이후 700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6억원, 68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763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받아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74%), SK하이닉스(3.51%), SK스퀘어(0.13%), 삼성전기(2.85%), LG에너지솔루션(0.86%), 현대차(0.52%), 삼성바이오로직스(0.07%) 등이 오르는 반면 삼성물산(-0.13%), KB금융(-0.69%), 삼성생명(-1.62%)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0포인트(1.82%) 오른 826.6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2억원, 1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4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0.72%), 에코프로(1.23%), 에코프로비엠(1.91%), 주성엔지니어링(5.86%), 레인보우로보틱스(2.54%), 원익IPS(3.11%), 이오테크닉스(4.70%), 리노공업(1.60%), 심텍(6.98%) 등이 일제히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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