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물배당·美 ESS 수혜 기대감....덕산테코피아 2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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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테코피아가 8일 덕산일렉테라 상장 추진과 관련한 일반주주 현물 배당으로 장 초반 급등 중이다. 덕산일렉테라는 북미 최대 전기차 기업에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을 본격 시작해 수혜가 기대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산테코피아는 오전 9시 0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70% 오른 1만4700원에 거래중이다.

덕산테코피아는 덕산일렉테라 상장 추진과 관련한 주주영향평가 결과 및 주주보호방안을 전날 공시했다.

이번 주주보호방안의 핵심은 덕산테코피아가 보유한 덕산일렉테라 주식 약 145만주를 일반주주에게 현물배당하는 것이다. 덕산일렉테라 발행주식총수의 약 5.1%에 해당한다.

덕산테코피아는 덕산일렉테라 상장 후 5년간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1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덕산일렉테라는 최근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 A사에 전해액 상업 공급을 시작했다.

A사는 미 최대 규모 전기차 업체이자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사로, 리튬이온전지의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대형 수요자다. 

덕산일렉테라가 공급하는 전해액은 배터리 셀의 수명·출력·안전성에 직결되는 소재로, 고객사의 품질 검증과 양산 승인까지 통상 수년이 걸린다.

이에 따라 덕산일렉테라는 북미에 생산거점을 운영하는 7개 고객에 대한 전해액 공급을 확정했고, 2027년에는 9개 고객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 구성은 국내 배터리 업체, 글로벌 셀 제조사, 완성차–셀 합작법인, 완성차 업체 등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전해액용 첨가제를, 덕산일렉테라는 전해액을 각각 공급해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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