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7일 CJ CGV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극장 수요와 4DPLEX의 국민성장펀드 투자 유치에 따른 재무 개선 가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은 6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9월에도 주요 영화 개봉 일정, 추석 연휴를 감안할 때 수요가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564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 43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박스오피스 관람객 수는 4천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오디세이>, <스파이더맨4>의 흥행과 함께 정책적 지원이 극장 수요를 높이고 있다"며 "4DX 부문은 4DX, 스크린X에서 상영되고 있는 <스파이더맨4>가 자체 최대 성과를 기록하면서 약 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봤다.
이어 "4DPLEX는 국민성장펀드로부터 2200억원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재무적인 부담은 낮추고, 4DPELX의 글로벌 침투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 최근 기술특별관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며 "IMAX, 스피어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이를 보여준다. 이번 투자로 4DPLEX는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극장 내 스크린 설치 수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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