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에서 9월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해운홀에서 ‘오페라떼 콘서트 시즌3, 오페라와 떠나는 인문여행’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주요 장면을 음악과 해설로 풀어낸다.
메조소프라노 민주희, 테너 조중혁, 바리톤 허종훈, 피아니스트 이현욱이 무대에 오르고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이 해설한다. ‘사랑은 자유로운 새(하바네라)’, ‘세비야 성벽 곁에서(세기딜라)’, ‘투우사의 노래’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누림회원은 40%, 초·중·고교생과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30%, 장애인·국가유공자와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공연도 이어진다.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부산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4일 오후 7시 ‘앙상블 콘서트Ⅰ’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7시 30분 ‘프롬나드콘서트2’,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음악인’ 공연이 해운홀에서 열린다.
프롬나드콘서트에는 아마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마지막 무대인 ‘부산음악인’에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관객을 만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누림회원 40%, 초·중·고교생과 예술인 패스 소지자 30%,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된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해운대구는 최근 미취업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기업 현직자와 만나는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해운대 청년잡카페, 해운대청년채움공간, 금정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청년들이 기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현직자의 취업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욱성화학㈜, 삼진식품㈜, ㈜토탈소프트뱅크, ㈜파크랜드, ㈜베르크로스터스 등 5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와 인재상, 실제 채용 과정, 취업 준비 방법 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DRB동일과 ㈜삼아정밀을 찾아 업무 환경과 직무 현장을 살펴봤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과 해운대청소년수련관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나란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85개 광역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부산지역 최우수기관은 6곳으로, 이 가운데 해운대구 소재 기관 2곳이 포함됐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과 공모사업 참여,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든솔 방과후아카데미’는 반송지역 특성과 청소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인성 함양, 진로 탐색, 미래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3개년 성장 로드맵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해운대구는 문화공연과 청년 취업 지원,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을 각각 이어가며 주민 연령대별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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