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 이틀 간 집중 호우 예고에 "국민 생명·안전 보호가 국가 책무 최우선"

  • "통상 예보에 더해 기후위기성 돌발 변수를 상수로 대비해야"

조정식 국회의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정식 국회의장이 30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 책무의 최우선"이라며 집중 호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한다. 충청·전라권 일부는 최대 200mm 호우가 예상된다"며 이 같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극심한 가뭄을 겪는 남부 지역을 생각하면 반가운 소식이지만, 최근 엄청난 비 피해가 발생한 거제, 통영을 고려하면 홍수 대비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대홍수에서 보듯이 최근 기후 재난은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통상의 예보에 더해 기후위기성 돌발 변수를 상수로 엮어 대비해야 한다"며 "행정부와 지방정부는 산사태 위험지역, 제방 인근 및 상습 침수 구역, 반지하 주택 등 홍수 취약 구역에 대한 전면적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최우선의 책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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