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키운다…연내 70개사 지원

  • 방송 제작·MD 컨설팅 지원…참여업체 매출 평균 5배↑

롯데온의 소상공인 온라이브 포스터 사진롯데온
롯데온의 소상공인 온라이브 포스터 [사진=롯데온]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롯데온은 한국중소기업벤처기업유통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6년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까지 약 30개 소상공인 업체와 라이브커머스 '온라이브'를 진행했고, 연내 지원 대상을 7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상품기획자(MD) 컨설팅을 제공해 상품 구성과 가격 전략, 방송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한다. 방송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고객 유입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지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온라이브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의 매출은 평균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에는 베베앙의 물티슈, SRB의 효소 세안제, 조은문마켓의 장어·전복 보양식 등 뷰티·식품 분야 소상공인 상품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송을 진행했다.

김은수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이 축적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노하우와 MD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상품 경쟁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이와 별도로 연말까지 약 2000개사가 참여하는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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