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 홍수로 고립된 한국인 10명 중 9명 안전지역 이송"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가운데 9명이 헬기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27일 이송됐다.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에 대해서는 네팔 군과 경찰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홍수로 지난 26일부터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10명 중 9명이 네팔 군 헬기를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송됐다. 헬기가 4차례 오가면서 이들을 순차적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안전한 지역에서 머물다가 오는 28일 카트만두로 이동할 예정이다. 외견상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1명인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현장소장은 현지 직원들이 모두 구조될 때까지 남겠다며 현장에 잔류했다. 주네팔대사관에서 급파된 영사와 행정직원 1명도 현장소장과 함께 남았다.
이 지역은 홍수가 난 하천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고 지대도 상대적으로 높아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홍수로 도로가 유실되면서 헬기로만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연락이 두절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남동발전 소속 한국인 9명의 소재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금리 3%로 '백투백' 인상…"선제적 대응으로 물가 상승 방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물가 오름세의 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안정 리스크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의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소비 회복세도 점차 확대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물가는 그간 높아진 비용압력의 전이가 지속되고 소득 여건의 개선에 따른 수요 측 압력도 점차 커지면서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물가·경기 흐름 및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금리 결정 과정에서는 금통위원 6명이 인상 의견을 냈지만, 황건일 위원은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與, 워크숍서 '여론조사 분석'·'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 의지 재확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 완수를 위한 당내 의지를 재확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토론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입법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27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의원 워크숍을 진행, 집권 2년 차를 맞이한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골자로 하는 입법안들을 의논했다.
먼저 민주당은 2030 세대로부터 부정적 평가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 향후 청년 세대로부터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보고를 진행했다. 민주당으로서는 진지하게 유권자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밖에 없었다"며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는 상황 속 민주당을 향한 2030세대의 부정적인 정서를 경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당정 간 혼선이 있던 부분이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을 흔들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집권여당으로서의 적절한 태도였는지 살펴보고 부동산 문제 역시 청년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의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AI·카메라 앞세워 프리미엄 경험 넓힌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인공지능(AI)과 카메라 기능을 중가형 모델에 담은 '갤럭시 S26 FE'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신제품을 공개하고 다음 달 4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성능과 가격 사이의 선택지를 넓히는 제품이다.
갤럭시 S26 FE에는 최신 운영체제인 '원 UI 9'가 적용됐다. 갤럭시 AI 기능도 강화했다. '나우 브리프'는 날씨와 교통 등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나우 넛지'는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해 다음 행동을 제안한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 팬캠'은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추적해 영상 편집을 돕는다. '슈퍼 스테디'는 촬영 화면의 수평을 고정해 흔들림을 줄인다. 3배 광학 줌도 지원한다. 저조도 촬영을 위한 나이토그래피 기능과 자연어 기반 사진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하드웨어는 6.7형 AMOLED 디스플레이와 4900mAh 배터리를 적용했다.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30분 충전으로 배터리를 최대 69%까지 채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대 7세대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7년간 보안 업데이트도 제공한다.
KB금융 회장 후보에 양종희·이재근·권광석…9월 11일 최종 확정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포함해 총 3인으로 좁혀졌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대상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후보로는 양종희 회장과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선정됐으며, 외부 후보로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이름을 올렸다.
회추위는 압축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 후,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출고가는 256GB 모델 기준 104만5000원이다. 블루베리와 그라파이트와 피스타치오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