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독파모 세부 점수 공개…SKT 70.6점 1위

  • SKT와 모티프 점수 차, 단 4.8점

  • 과기정통부 "독파모 탈락 팀 선정 목적 아냐…AI 생태계 발전하길"

사진과기정통부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의 각 기업별 점수를 공개했다. 그 결과 SK텔레콤(SKT)가 가장 높았으며 모티프테크놀로지(모티프)가 가장 낮았다. SKT와 모티프 간 점수 차이는 4.8점이었다.

27일 과기정통부는 독파모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의 각 기업별 세부 점수를 공개했다. SKT는 70.6점, 업스테이지는 69.9점, LG AI연구원 69점, 모티프는 65.8점으로 집계됐다. 

앞서 모티프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벤치마크 환산 점수와 전문가 평가에서 상반된 결과가 나온 이유를 기업과 업계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필요가 있다"며 세부 점수 공개를 요청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다른 정예팀도 이에 동의했고 세부 점수를 공개한다"고 했다. 

2차 단계평가는 △벤치마크 평가(AAII, NIA) △전문가 평가 △사용자평가(AI 전문가, 일반 국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AAII 평가는 모티프가 가장 높았다. 모티프는 11.9점, 업스테이지가 9.4점, SKT가 8.8점, LG AI연구원이 7.8점을 기록했다. 

NIA 평가의 경우 SKT 정예팀이 1위를 차지했다. SKT는 13.4점, 업스에티이즌 13.3점, LG AI연구원 12.8점, 모티프가 12.7점이었다. 

전문가 평가 점수는 LG AI 연구원이 가장 높았다. LG AI 연구원은 29.5점, SKT는 29.3점, 업스테이지는 29.1점, 모티프가 27.1점을 기록했다. 

49명으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대표들로 구성된 AI 사용자진 평가에서는 SKT가 가장 높은 11.6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LG AI 연구원이 11.3점, 업스테이지가 10.8점, 모티프가 8.4점을 보였다. 

185명이 평가에 참여한 일반 국민 평가에서는 LG AI 연구원이 1위, SKT가 7.5점으로 2위, 업스테이지가 7.3점으로 3위, 모티프가 5.7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순위 결과에 대해 "국내 AI 생태계 질적 성장과 확장을 견인하는데 있으며 단순 순위 경쟁이나 탈락 팀 선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이번 결과 공개 이후에도 우리 기업이 단순한 점수나 순위로 평가 받기 보다 우리 AI 생태계가 새롭고 경쟁력 있는 AI 기업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생태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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