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측 산사태 및 홍수 사망자 270명으로 증가"

  • 네팔 경찰 발표

27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에서 구조 대원들이 불도저를 이용해 고립된 인원들을 이송하고 있다사진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역에서 구조 대원들이 불도저를 이용해 고립된 인원들을 이송하고 있다.[사진=AFP연합뉴스]


전날 발생한 네팔·중국 티벳 접경 지역의 대규모 산사태 및 홍수로 인한 네팔 지역 사망자가 27일 오후(네팔 현지시간) 기준 270명으로 올라섰다고 BBC, CNN 등이 네팔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이날 앞서 발표했던 사망자 수인 165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한 네팔 지역 실종자는 현재까지 82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에는 관광객 579명(외국인 466명, 네팔인 113명)과 보안 인력(네팔 육군 44명, 네팔 경찰 28명, 무장경찰 13명), 현지 주민 162명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산사태로 인해 중국 티벳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전 기준 3명이 사망하고 558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중국에서도 실종자 중 해외 관광객이 260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산사태 및 홍수로 인한 네팔과 중국 측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273명으로 늘어났고, 13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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