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네팔 홍수에 비상대책본부 가동…韓 직원 6명 연락두절

  • 현장 한국인 직원 20명 중 6명 연락두절

  • 정연인 대표 포함 대응팀 현장으로 급파

지난 8월 26일 밤 두산에너빌리티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8월 26일 밤 두산에너빌리티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26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홍수와 관련해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해당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은 총 20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홍수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15명 중 6명이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당사가 설계·조달·시공(EPC) 공사를 수행 중인 어퍼트리슐리-1 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현재 일부 직원들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했으며, 정연인 대표를 포함한 현장 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라며 "비상대책본부는 관계 당국 및 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직원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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