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래엔 어떤 동물이…

  • 상상 속 미래동물 7종과 서식지 전시

  • 2027년 4월 25일까지 8개월 동안 진행

습지-폭군거위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습지-폭군거위 [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급격한 기후 위기 속에서 이제 우리는 방관자가 아닌 자연의 일부로서 생명과의 공존을 이끌어가야 할 주체입니다.”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6일부터 2027년 4월 25일까지 8개월 동안 생물누리관 테마전시실에서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을 주제로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환경이 크게 달라진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대멸종 이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들의 진화를 과학적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관람객은 숲과 습지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미래의 동물들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과거 지질시대 동안 여러 차례 겪었던 대멸종을 소개하고, 미래 습지에 사는 모든 것을 먹이로 삼는 거대한 ‘폭군거위’ 등 상상 속 미래동물 7종의 모형과 서식지 연출 공간을 선보인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직접 상상해 그린 미래동물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개막 당일에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전시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가는 미래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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