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교육감, 신규 관리자 310명에 임명장...교권·폰프리·RAS 현장서 추진

  • 안 교육감 "교문현답 자세로 학교 목소리 들어야"...교사 교육전념 환경 조성 주문

  • 폰 프리 스쿨·RAS·벽 깨기·교권 회복 주요 과제 강조...9월부터 학교 현장 실행력 강화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오는 9월 1일 자로 새롭게 임용되는 교장과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와 장학관 등 3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권 회복과 폰 프리 스쿨·RAS·벽 깨기 등 민선 교육감 핵심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실행할 새로운 교육 리더십 체계를 가동한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조원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원과 교육전문직 인사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보직에서 경기교육대전환을 이끌어야 할 역할과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임명 대상은 교장·원장 241명을 비롯해 본청 국장 2명과 정책기획관 1명, 교육장 11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8명, 교육지원청 국장 7명, 장학관·교육연구관 37명 등 모두 31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령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도교육청은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교장·교감과 교육전문직원 등에 대한 정기인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안 교육감은 이번 인사에서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이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학교와 교사를 직접 찾아 현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을 새로운 리더들의 핵심 책무로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안 교육감 취임 이후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독서·예술문화·스포츠 활동으로 연결하는 ‘폰 프리 스쿨’과 RAS 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실천학교도 올해 300여 곳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대전환을 이끄는 리더로서 새로운 역할과 존재감을 솔선해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교문현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생님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역량을 힘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명장을 받은 교육장과 교장·원장, 교육전문직원은 다음 달부터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직속기관 등에서 업무를 시작하며 도교육청은 새 관리자 체계를 중심으로 교권 회복과 폰 프리 스쿨, RAS,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낮추는 벽 깨기 정책을 현장 단위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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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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