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김장하나요?…대구도시개발공사, 땀방울로 담근 '여름 김장' 나눔 펼쳐

  • 상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 신선한 김치 전달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임직원들이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김장을 담근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임직원들이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김장을 담근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연말에 집중되던 기존 김장 나눔의 틀을 깨고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한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이뤄지는 봉사활동은 대개 연말연시에 기부와 나눔이 쏠리는 반면 고물가와 혹서기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여름철에 오히려 밥상 먹거리 지원이 끊긴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청아람봉사단’ 15여 명이 참여해 재료 정돈부터 배추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는 등 정성 어린 손길을 보탰다.

이날 공사 단원들이 땀방울을 흘리며 정성껏 담근 정갈한 김장김치 900kg은 상인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말연시에 편중돼 있던 지자체와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혹서기에 진행 함으로써 어려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취약계층분들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정서적 안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아람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