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순 동해시의원, "새로운 시정 위해 조직 핵심 인사 결단 필요"

  •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서 소신 밝혀…"과거 틀 벗어나 새로운 행정 동력 마련해야"

최이순 동해시의원 사진이동원 기자
최이순 동해시의원.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의회 제365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끌고 있는 최이순 의원이 동해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행정조직의 변화와 함께 주요 간부들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이순 동해시의원은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동해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시정 운영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기존 행정의 기조와 전임 시정의 영향이 여전히 짙게 남아 있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새로운 정책적 전환을 체감하기에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9기 새로운 시정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는 중요한 재정계획인 만큼, 예산 편성 과정에서 변화된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이 보다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최 의원은 동해시가 현재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미래산업 육성,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동해시가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시민들은 기존 행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책과 실행력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이정학 시장 체제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과거 행정의 틀을 답습하기보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금 동해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라며 시민들의 요구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면 기존 행정의 기조와 전임 시정의 영향이 여전히 짙게 남아있어, 동해시민들이 기대하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새로운 정책적 전환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의 발언은 예산 편성의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 시정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행정조직 전반의 분위기와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 의원은 특히 새로운 행정체제가 소신 있게 출발하고 민선9기 시정이 독자적인 정책 방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핵심을 이끌어온 주요 인사들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최 의원은 심재희 국장과 신영선 국장을 거론했다.
 
최 의원은 이들이 전임 시장과 함께 시정의 주요 업무를 맡아 동해시 발전을 위해 상당 기간 헌신해 온 점은 인정하면서도, 전임 시장의 상황으로 인해 발생한 도덕적·행정적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나타냈다.
 
최이순 의원은 “전임 시장님과 함께 시정의 중책을 맡아 공헌해 온 심재희 국장과 신영선 국장은 그동안 동해시를 위해 많은 헌신을 하신 것은 인정하나 심규언 전 시장님의 상황이 가져온 도덕적, 행정적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행정체제가 소신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두 간부에게 용퇴를 결단해 줄 것을 정중하게 권고했다.
 
최 의원의 이번 발언은 현직 고위 간부들의 거취와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동해시 행정조직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새로운 시장이 취임한 상황에서 기존 행정조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정 철학에 맞춰 조직과 인적 쇄신을 추진할 것인지를 놓고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의 연속성은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중요한 요소지만, 새로운 지방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정책 방향과 조직 운영에 대한 변화 요구가 제기되는 것도 지방자치 현장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이번 최 의원의 발언 역시 동해시가 민선9기 새로운 시정 방향을 어떻게 정립하고 이를 행정조직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산업구조 변화, 관광 경쟁력 강화 등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정책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설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행정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최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계기로 동해시가 시민들이 요구하는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예산은 지방정부의 정책 의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수단인 만큼 새 시정의 정책 방향이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명확하게 나타나야 한다는 의미다.
 
이번 발언을 둘러싸고 향후 동해시의 조직개편이나 인사 방향에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 의원이 거론한 간부들의 거취 문제는 개인의 공직 수행과 행정조직 운영에 관련된 사안인 만큼 향후 사실관계와 당사자들의 입장, 시 집행부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동해시의회 역시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의 발언이 향후 동해시 행정조직의 변화와 민선9기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새 시정이 시민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얼마나 구체화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최이순 동해시의원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이 시정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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