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휴일에도 '옥천 현장행'...관광·규제·지역현안 직접 챙겼다

  • 황규철 옥천군수와 로컬푸드 매장·전통문화체험관·장계유원지 잇따라 방문

  •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모색...금강 자연경관 살릴 규제개혁 방안 논의

  • 군의원과 현안 간담회..."인구 순증 2600명 넘는 옥천, 발전 가능성 충분하다"

사진신용한 지사 SNS 캡처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로컬푸드 매장 앞에서 로제골드 홍주, 애플망고를 들고 홍보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지사 SNS 캡처]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휴일 아침부터 옥천 곳곳을 누비며 관광 활성화와 규제개혁,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도청에서 정책을 구상하기보다 현장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와 지방의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해법을 찾겠다는 신용한표 '현장 도정' 행보다.

신 지사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옥천 로컬푸드 매장을 찾은 데 이어 전통문화체험관과 장계유원지를 차례로 둘러보고, 안내면에서는 옥천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신 지사는 "오늘 휴일을 맞아 아침 일찍 옥천에서 황 군수님과 함께 옥천 로컬푸드 매장 쇼핑도 하고, 전통문화체험관도 둘러보면서 옥천 체류형 관광에 대해서 아이디어도 모아봤다”고 전했다.

단순한 관광지 방문에 머물지 않고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하나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살펴본 것이다.

특히 지난 4월 전기배 운항을 시작한 장계유원지도 찾은 신 지사는 금강을 끼고 있는 옥천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금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살릴 수 있는 규제개혁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금강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신 지사는 옥천 안내면에서 군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옥천의 관광과 지역경제에 주목한 배경에는 지역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깔려 있다.

신 지사는 "인구 순 증가가 2600명이 넘는 정도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옥천"이라고 평가하며 "향수 옥천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신 지사의 이번 옥천 방문은 로컬푸드에서 전통문화, 금강 관광자원과 규제개혁, 지역 현안까지, 특히 지역이 가진 자원을 새로운 시설 건립에만 의존하지 않고 '먹거리-문화-자연'을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로 이어지게 하는 전략이 향후 충북 관광정책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사진신용한 지사 SNS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도선매표소 앞에서 장계유원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지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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