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1890명 새로운 출발

  • AI 시대 맞아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혁신 강조

  • 학사·석사·박사 학위 수여…85명 수상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가 20일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학사 1118명, 석사 687명, 박사 85명 등 총 1890명이 학위를 받고 대학 생활을 마무리했다.
 
행사장에는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학사모와 학위복을 갖춰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대학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다.
 

학위수여식에는 이길여 총장과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송성근 총동문회장 등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에게 이번 학위수여식은 대학에서 쌓은 경험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특히,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졸업 이후에도 계속 배우고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미를 두는 분위기다.
 
학부 졸업생들은 취업과 진학,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등 각자의 계획에 따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학원 졸업생들 역시 전공 분야에서 쌓은 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학계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겠다는 기대도 보였다.
 
이 총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꼽았다.
 
AI 기술의 확산 등으로 산업과 직업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지식과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길여 총장은 "학위가 대학에서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지만, 졸업 이후의 성공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며 익숙한 것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실패를 피하기보다 도전 과정에서 배우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각자의 길을 개척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부 전체수석은 화학과 이나율(22)씨가 차지해 총장상을 받았다.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정재윤(42)씨와 보건대학원 물리치료학전공 박근형(30)씨도 총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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