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외국인 고객 수요 반영한 다국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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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광그룹]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티플러스 홈페이지의 메뉴 설명과 배너 문구, 개통 절차 등을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를 비롯한 1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국기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외국인 고객은 요금제 등 서비스 정보 확인부터 온라인 셀프 개통까지 전 과정을 원하는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플러스는 지난 6월부터 외국인 신규 고객이 늘면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플러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도 진행한다. 광고는 시청·성수·신사·압구정·고속터미널·서울·광화문·이태원역 등 서울 주요 상권과 환승 거점을 포함한 14개 역사 100곳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올리브영·다이소 등과 제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센터에서는 평균 5분 이내 상담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석 KCT 대표는 “외국인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체류 외국인도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287만427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늘었다. 이 가운데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자를 합한 장기체류외국인은 223만4982명으로 전체의 77.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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