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을 통해 케이잼은 최대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리(동)를 얇게 펴서 만드는 배터리용 동박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음극집전체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수명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고려아연 측은 "이번 배터리용 동박 공급으로 케이잼은 최대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생산 안정화와 수율 개선,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가동률과 실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잼이 공급한 배터리용 동박은 북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배터리에 탑재될 전망이다. 아울러 미국 자원순환 사업 자회사인 페달포인트가 확보한 2차원료를 온산제련소에서 재활용해 100% 친환경 동으로 생산하고, 이를 케이잼이 동박으로 가공해 배터리 공급망에 진입하는 구조다.
한편 케이잼은 7356억원의 동박공장 증설투자를 2027년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