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 돌파…전년比 3.8% 증가

  • 장기인·일반보험 매출 성장…車보험 흑자전환

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 흑자전환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 1조24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규모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558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6조7074억원으로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4006억원으로 5.4% 늘었다. 보험손익은 6975억원, 투자손익은 7031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 부문에서는 장기인보험과 일반보험 매출이 성장했고, 자동차보험이 흑자로 전환하면서 보험손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양호한 투자손익이 더해지면서 전체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자산운용 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6.0%로 1분기 말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말 잠정 지급여력(K-ICS) 비율은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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