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당 대표 진퇴 문제에 관해 당원 간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면서도 "서로 세력화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다는 게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정당에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게 오히려 더 건강한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현재로서는 잠복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어떤 계기로 다시 갈등이 불거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련 논란을 빨리 마무리 짓고 당 안정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중도·수도권·청년층에서 다수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며 "수도권에서 최소 1년 정도는 준비가 필요하다. 선거 임박해서 후보자가 결정되면 어떻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성원 총의가 모이는 것을 전제로) 개혁신당과 합당이 이뤄진다면 '보수 대통합'을 통해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총선 승리 의지를 내비쳤다.
당내 갈등의 중심에 있는 윤리위원회와 관련해서는 구성원 다수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윤리위는 독자기구이므로 뭐라고 얘기는 못 한다"면서도 "앞으로 진행되는 윤리위에서도 적절한 징계 수위가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세제개편안이나 보완수사권 폐지 등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냈다. 최근 부동산 세제개편과 관련해서는 "대출 규제로 집을 사지 못하게 하고, 보유세를 높여 집을 팔게 만들었다"며 "팔려니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없애 팔지도 못한다. 국민이 주거와 관련해 어떤 방향성을 설정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게 만드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세제개편안 재검토를 지시한 데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왜 제대로 검토하지 못하고 정책을 발표했냐'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질책의 대상이 자기 자신이 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소원심판를 이르면 이달 중에 청구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80년 형사사법체계를 어떻게 단 며칠 만에 이렇게 무너뜨릴 수 있냐"며 "헌법에서 검사의 영장신청권을 인정한다. 수사하지 못하는 검찰이 영장을 신청하도록 한다는 게 헌법 체계와 맞지 않으므로 위헌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이르면 이번주 새 정책위의장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정당에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는 게 오히려 더 건강한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현재로서는 잠복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어떤 계기로 다시 갈등이 불거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련 논란을 빨리 마무리 짓고 당 안정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중도·수도권·청년층에서 다수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며 "수도권에서 최소 1년 정도는 준비가 필요하다. 선거 임박해서 후보자가 결정되면 어떻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당내 갈등의 중심에 있는 윤리위원회와 관련해서는 구성원 다수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징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윤리위는 독자기구이므로 뭐라고 얘기는 못 한다"면서도 "앞으로 진행되는 윤리위에서도 적절한 징계 수위가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세제개편안이나 보완수사권 폐지 등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냈다. 최근 부동산 세제개편과 관련해서는 "대출 규제로 집을 사지 못하게 하고, 보유세를 높여 집을 팔게 만들었다"며 "팔려니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없애 팔지도 못한다. 국민이 주거와 관련해 어떤 방향성을 설정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게 만드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세제개편안 재검토를 지시한 데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왜 제대로 검토하지 못하고 정책을 발표했냐'고 말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질책의 대상이 자기 자신이 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소원심판를 이르면 이달 중에 청구할 계획도 밝혔다. 그는 "80년 형사사법체계를 어떻게 단 며칠 만에 이렇게 무너뜨릴 수 있냐"며 "헌법에서 검사의 영장신청권을 인정한다. 수사하지 못하는 검찰이 영장을 신청하도록 한다는 게 헌법 체계와 맞지 않으므로 위헌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이르면 이번주 새 정책위의장 인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