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푸틴은 추가 동원과 북한군 투입을 통해 전쟁을 장기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오는 9월 총선 이후 대규모 병력 동원에 나설 것으로 봤다. 러시아 내부 문서를 근거로 “선거가 끝난 뒤 수십만명을 신속하게 추가 동원하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북한산 미사일 사용도 다시 거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밤 북한에서 공급받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도 러시아의 북한군 추가 배치와 북한산 탄도미사일 추가 공급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 병력과 무기가 우크라이나전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수록 한국·일본 등 아시아에도 위협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