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예산관리부는 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7년도 국가지출계획(NEP)의 에너지부 예산에서 전기자동차(EV) 인프라 정비 등에 전년도 대비 7배 이상 늘어난 2억 2,892만 페소(약 5억 7,700만 엔)를 책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EV 산업 개발 계획'의 예산을 2026년도 일반지출법(GAA)의 3,246만 페소에서 대폭 증액했다. 정부 청사로의 EV 인프라 도입 계획·실시·운용으로 구성된 'EVision 사업' 및 EV 충전 시스템 시험 시설 설립에 충당한다.
에너지부 예산의 총액은 55억 8,000만 페소로 잡았으며, 2026년도 GAA 대비 25.7% 증액했다. 국산 에너지 자원의 개발력 강화도 포함하여 '필리핀 중력 구배 측정·지진 탐사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13억 6,000만 페소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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