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전食후] 코스피, 삼성전자 5%대 강세에 1%대 상승…코스닥은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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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한 뒤 상승폭을 1%대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5% 넘게 오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오전 상승 전환하며 870선을 넘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3.25포인트(1.48%) 오른 6392.9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9.60포인트(0.95%) 내린 6240.06에 출발해 장 초반 6213.78까지 밀렸지만 오전 중 상승 전환했다.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6405.81까지 올라 6400선을 웃돌았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8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6억원, 120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5.22%), SK하이닉스(1.97%), 삼성전자우(5.23%), SK스퀘어(0.84%), 삼성전기(1.49%), 삼성바이오로직스(1.98%), 삼성생명(2.67%), 삼성물산(3.8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13%), 현대차(-0.86%), KB금융(-2.62%) 등은 하락세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5.22%) 오른 24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 가까이 상승하며 14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61포인트(0.54%) 내린 849.8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88포인트(0.69%) 내린 848.59에 출발한 뒤 오전 9시30분께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때 875.16까지 오르며 870선을 웃돌았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다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439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0억원, 129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알테오젠(-6.75%), 에코프로(-3.74%), 에코프로비엠(-4.53%), 레인보우로보틱스(-2.97%), 리노공업(-0.28%), 에이비엘바이오(-5.7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9.81%), HLB(2.21%), 원익IPS(4.17%), 이오테크닉스(2.94%) 등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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