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방학·휴일에도 유아 돌봄…충남교육청 '다보듬돌봄기관' 운영

  • 거점형·연계형으로 돌봄 공백 해소…지역 수요 맞춰 서비스 제공

  • 여름방학 중 3∼5세 유아 이용 지원…보호자 양육 부담 덜어

「다보듬돌봄기관」 운영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사진충남교육청
‘다보듬돌봄기관’ 돌봄 운영 중인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평일 저녁과 방학, 토요일·휴일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대에 맞춤형 유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유아에게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다보듬돌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보듬돌봄기관은 지역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거점형 돌봄’과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계형 돌봄’으로 나눠 운영된다.

평일 정규교육 시간 이후는 물론 방학과 토요일·휴일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돌봄이 필요한 3∼5세 유아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거쳐 지역 내 거점형 돌봄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 방학으로 자녀를 맡길 곳을 찾기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거점형 돌봄기관을 이용한 한 보호자는 “방학 중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며 “아이가 다양한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방학은 가정의 돌봄 부담이 가장 커지는 시기인 만큼 다보듬돌봄기관이 돌봄 공백을 메우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유아에게는 안전한 돌봄을, 보호자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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