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장윤기 사건에 경찰 수사 심려 커…권한 커진 만큼 증명해야"

  • 정조위서 "경찰, 조직 명운 걸렸다는 마음으로 환골탈태하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경찰을 향해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 수사에 국민 심려가 커진 현실을 엄중히 받아들이라"며 "권한이 커진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수사로 완결성을 증명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경찰 지휘부부터 일선 수사관까지 조직 명운이 걸렸다는 마음으로 환골탈태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찰 수사권에 대한 실효적 통제와 경찰을 향한 강도 높은 쇄신도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대행은 행정안전부를 향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한국형 FBI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수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수청 인력 규모는 2874명으로 확정된 바 있다. 중수청과 공소청은 오는 10월 2일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출범까지 2달도 채 남지 않았다. 높은 책임감과 윤리 의식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민주당도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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