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생활문화 활성화로 공동체 회복 이끌 것"

  • 13개 주민자치 동아리, 화합과 열정의 무대 펼쳐

  • 신현동·오포2동 첫 참가…주민자치 문화 저변 확대

  • 초월읍 스텝파워크루 최우수상 수상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28일 "생활문화 활성화로 공동체 회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읍·면·동 간 소통과 화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박 시장은 귀띔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늘어난 13개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주민자치의 성장과 저변 확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문을 연 신현동 주민자치센터와 올해 4월 개소한 오포2동 주민자치센터가 처음으로 경연에 참가하면서 광주시 전역으로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참가팀들은 스텝박스체조, 퓨전풍물놀이, 공연형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연출했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함께 호흡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초월읍 '스텝파워크루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곤지암읍 '곤지암고고장구팀'과 오포통합 'AJ 크루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10개 동아리가 장려상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초월읍 스텝파워크루팀은 오는 10월 17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광주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네 주민들이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마을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세대가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신현동과 오포2동까지 새롭게 참여하면서 광주시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더욱 자주 열려 지역경제와 문화가 함께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한 모든 참가팀과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정책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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