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문 여는 충남컨벤션센터…배후 인프라 확충 시동

  • 충남도·천안·아산시와 삼성전자·현대차 등 첫 실무협의회

  • 호텔 등 숙박시설 수요 점검…기관별 역할·지원 방안 협의

  • 전시·회의 참가자 체류 늘려 관광·소비 활성화로 연결

사진충남도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배후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제1차 실무협의회(충남도·천안·아산시· 삼성전자·현대차 등)[사진=충남도]


2028년 3월 문을 여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충남도와 천안·아산시, 지역 앵커기업 등이 호텔을 비롯한 배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충남도는 28일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배후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코닝정밀소재 등 지역 앵커기업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 기업행사 등을 유치·개최하는 충남의 대표 마이스(MICE) 거점시설이다.

2027년 10월 준공한 뒤 준비 기간을 거쳐 2028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려면 전시·회의 시설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머물 수 있는 숙박시설과 교통·관광·상업시설 등 배후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선결 과제로 꼽힌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관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호텔 등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배후 인프라 수요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도는 센터 개관 전까지 실무협의체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배후 인프라 조성과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내외 전시·회의 참가자의 체류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관광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과 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충남 마이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려면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배후 인프라 구축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개관 전부터 체계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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