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기정원장, 딥테크 혁신기업 방문...투자 유치 실적 점검 

  • 라이온로보틱스, 230억원 규모 투자 유치

기정원 김영신 원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기정원과 라이온로보틱스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정원
김영신 기정원 원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기정원과 라이온로보틱스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정원]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이 딥테크 산업용 4족 보행 로봇 기업 라이온로보틱스를 찾아 딥테크팁스 연구개발(R&D) 고도화 성과와 투자유치 실적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정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정부의 R&D 지원정책이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진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온로보틱스는 감시·정찰 및 위험물 처리 등 특수 목적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어 알고리즘과 하드웨어 설계 기술을 보유한 카이스트 교수가 설립한 교원 창업기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기정원의 팁스(TIPS) 딥테크 트랙에 선정되며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의 기반을 구축했다.

라이온로보틱스는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육군 AI 드론봇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딥테크팁스 선정 이후인 2025년에는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김 원장은 라이온로보틱스의 연구 시설을 시찰하고, 야지 극복 및 험지 자율주행 등 고도화된 4족 보행 로봇의 구동 시연을 참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딥테크 기술개발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기정원은 지난 4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스케일업 팁스 투자상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장에는 투자사 40개와 중소기업 80개가 참여해 투자상담이 이뤄졌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국내 로봇 기업들이 대체 불가능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딥테크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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