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청년을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시키기 위한 '청와대 청년 펠로우' 모집에 나서며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청와대 청년 펠로우를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청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라면 그 출발 역시 청년의 목소리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또한 더욱 섬세하고 획기적인 방안을 늘 고민하지만 청년 여러분께서 매일 마주하는 현실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며 "청년 여러분을 단지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동료로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펠로우 선발과 관련해서는 "거창한 경력이나 특별한 스펙은 필요하지 않다"며 "일상에서 느낀 작은 의문도 좋고 '이렇게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도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 미래를 향한 희망과 책임감이 있다면 그것 만으로 충분하다"며 "청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청년의 언어로 정책을 이야기하며 청년의 경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 1기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20명 내외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정책 발굴과 모니터링, 현장 조사, 프로젝트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자는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되고 경력이나 성과보다는 문제의식과 성장 가능성, 협업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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