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 서울 간다

  •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 참가

  • 문화역서울284서 전국 관람객 만난다, '영암 도기문화·월출산 예술성 소개'

영암도기박물관은  21일부터 3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열리는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다시 뛰는 심장에 참여해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을 선보인다사진영암군
영암도기박물관은 21일부터 3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열리는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에 참여해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을 선보인다.[사진=영암군]

 영암도기박물관의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 : 영암FC 26인이 빚다'가 영암 전시를 마치고 서울에서 전국 관람객과 만난다.
 
영암도기박물관은 21일부터 31일까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열리는 철도문화전 '서울역 2026 : 다시 뛰는 심장'에 참여해 특별전 '월출, 흙의 해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철도문화전은 '역과 사람,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로, 대한민국 근현대 철도의 상징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특히 전국의 대표 전시를 함께 소개하는 '전시 속 전시' 형식으로 운영돼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최초의 고온 유약 그릇인 시유도기의 발생지로 알려진 영암의 도기문화를 소개하고, 올해 상반기 특별전으로 호평을 받은 '월출, 흙의 해석'을 수도권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월출, 흙의 해석'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도·공예가 26명으로 구성된 영암FC(Fine Craft Art Club)가 영암의 상징인 월출산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특별전이다.
 
참여 작가들은 월출산의 웅장한 바위와 능선, 구름, 자연의 변화 등을 흙과 유약, 철화 등 다양한 도예 기법으로 표현해 전통 도예와 현대 조형예술이 어우러진 작품세계를 구현했다.
 
전시는 영암의 자연과 역사, 도예문화가 현대 예술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과 예술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영암의 도기문화와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전국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암의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도기박물관은 영암 시유도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전과 특별전,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역 도예인과 국내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며 영암 도기문화의 대중화와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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