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민주당은 오늘 당정협의회를 갖고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800조원 규모의 예산안 편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국민의힘은 재정 도박으로 매도하며 시작도 전에 발목부터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반도체 초격차를 굳건히 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예산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미래대응기금 등을 통해 청년과 지방, 교육 등에 투자하는 성장형 미래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수결손 책임을 지방 재정에 떠넘긴 것도 모자라 느닷없이 R&D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청년과학도의 꿈과 미래까지 짓밟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또 "윤석열 정부 재정실패 앞에서 입도 뻥긋 못했던 국민의힘은 이제 첫 발을 뗀 이재명 정부의 담대한 도전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발목 잡기에 흔들리지 않고 현재와 미래에 과감히 투자해 잠재성장률 3%, 세계무역 4강, 국민소득 5만 달러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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