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열 청양군수, 10개 읍·면 돌며 '현장 군정' 시동

  • 민선 9기 첫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생활 불편·지역 발전 과제 수렴

  •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신속 조치…중장기 사업은 추진계획 마련

  • 건의사항 처리 현황 공개…"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펼칠 것"

김홍열 청양군수 민선9기 첫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청양군
김홍열 청양군수, 민선9기 첫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청양군]


김홍열 청양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개 읍·면을 돌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청양군은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유형별로 관리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군은 20일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10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각 지역의 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응 상황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살폈다.

주민과의 대화 행사 전에는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직접 맞으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대화에서는 청양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지역경제 침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의 5대 핵심 가치로 △군민 중심 △포용 복지 △혁신 성장 △상생 협력 △현장 행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행복·활력·힐링 청양’을 만들겠다는 군정 방향도 설명했다.
 

주민들은 도로와 교통, 환경, 복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부터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의 장기 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군은 즉시 처리가 가능한 생활민원은 담당 부서를 통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중장기 검토나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접수한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분류해 추진 여부와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한다. 검토 결과와 처리 현황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김홍열 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이 겪는 어려움과 청양 발전을 향한 열망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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