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S-Oil, 디젤 강세·배당 확대 기대…목표가↑"

사진에쓰오일
[사진=에쓰오일]

iM증권은 14일 S-Oil에 대해 디젤 마진 강세와 원가 개선, 배당성향 확대 기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 본업 호조와 샤힌 프로젝트 투자 이후 배당성향 상향이 기대된다"며 "35~60% 수준의 배당성향을 기록했던 2016~2018년의 영광을 다시 마주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정제품 재고가 타이트한 가운데 러시아 공급 감소로 디젤 중심의 마진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공식판매가격(OSP) 하락도 본격 반영되면서 원가 측면의 우호적인 여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928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윤활유 부문은 기유 판가 상승과 감압 경유(VGO) 래깅 효과로 영업이익이 4663억원에 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유가 안정화로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겠지만 미국과 유럽의 디젤 재고 부족과 러시아의 디젤 수출 제한으로 연말까지 디젤 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사우디의 아시아 OSP 인하도 아람코 자회사인 S-Oil에 최대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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