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상반기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매월 100만명 넘는 승객을 수송했다.
제주항공은 13일 올해 상반기 수송객 수가 659만88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566만2205명보다 16.5%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100만명 이상을 기록한 국적 LCC는 제주항공이 유일하다. 국내선 237만2016명, 국제선 422만6784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특히 운항편수 대비 수송객 증가율이 2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편수는 같은 기간 3만5673편에서 3만8696편으로 증가율 8.4%에 그쳤다. 이에 단순히 수송객 수를 늘린 게 아닌 실질적인 수요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기반한 효율적인 노선 운영과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국적 LCC 수송객 1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변화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해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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