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민선 9기 첫 정례조회를 열고 새로운 군정 비전과 핵심 전략을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영암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대전환 시대, 빛나는 영암’을 비전으로 한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조회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전 공직자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민선 8기부터 기존 군수 훈시 중심의 조회 방식에서 벗어나 군정 브리핑을 도입해 왔다. 이날도 우승희 군수가 직접 작성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바탕으로 군정 철학과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우 군수는 “민선 9기는 대전환의 시대에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더 빛나는 영암을 만들어 가야 할 시기”라며 “공직자 모두가 원팀이 돼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민선 9기 5대 핵심 전략도 제시됐다. 영암군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기반 햇빛기본소득 실현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영암형 순환경제 확산 △생태치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민선 8기부터 강조해 온 ‘평범한 군민이 주인인 영암’의 가치를 민선 9기에도 이어가고,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군민주권 실현 기반을 넓혀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선 9기는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해 가는 시간”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대전환 시대, 더 빛나는 영암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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